심평원 캐릭터 '바루' 성조숙증 지난 5년간 약 4.4배 급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조숙증’ 진료인원이 지난 5년간 약 4.4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성조숙증은 여자 아이가 8세 이전에 가슴이 나오거나 음모가 발달하는 경우, 남자 아이가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 등 2차 성징이 너무 빠르게 나타나 결국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되어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증상이다. 성조숙증은 대부분 과도한 성호르몬 분비로 인한 증상이며 호르몬 균형을 깨는 요인에는 영양과다로 인한 비만, 스트레스, 환경변화 등이 있다. 따라서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이유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 증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증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증가 등으로 볼..

채식하는 삶이 꼭 필요한 이유를 잘 정리한 툰이 있어 올립니다.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힘든 때에 채식을 강조하는 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은 채식의 확산이 아니라 축산업 자체에 있다는 관점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구제역 사태나 광우병, AI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문제의 근본원인은, 섭리에 어긋난 축산 시스템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인류의 무분별한 육식과 그에 따른 폭력적인 축산 시스템이 유지되는 한, 언제든지 유사한 문제가 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비롯한 전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채식문화가 확산되길 기원합니다. * 원문 보러가기 * http://uriyuri.com/1100..

송일국 (탤런트, 영화배우) - 기간 : 1995년부터 - 계기 : 다이어트 - 유형 : 락토오보에 가까운 페스코 15년 간 채식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드느라 간혹 닭가슴살을 먹기도 했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식단은 여전히 채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04.24 기준) "여러 다이어트들을 실패한 뒤, 굳은 결심을 하고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삼겹살집에서도 상추에 김치만 싸서 먹는다." "하지만 구운 고기나 햄버거 등 고기인 것이 명확한 것은 먹지 않지만, 가끔은 김밥과 만두처럼 섞인 것은 먹기도 한다." "1년 정도 생선도 안 먹으려고 해봤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회를 먹을 때도 있다." "채식하다보니 환경적인 면으로도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매일 아침, 주로 밥과 반찬을 막 비벼서 먹습니다. 도저히 아침 비빔밥을 끊을 수가 없어요 ㅋ [비빔밥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1.맛있어서 웬만해선 질리지 않는다. 2.상 차리기가 편하다. 3.무의식적으로 과식하기 어렵다.(딱 그릇에 담긴 양만 먹게된다.) 4.설거지할 게 별로 없다.(씻을 그릇이 1개 아니면 2개) 5.물과 세제를 아끼게 된다.(환경보호) 6.시간이 절약된다.(차리는 시간, 설거지 시간) *사실 저한테는 4번이 최고의 매력...ㅋㅋ 라면 그릇에 잡곡밥을 깔고 반찬들을 엊은 다음 참기름 약간 넣고서 막 비빕니다. 심지어는 국도 따로 담지 않고 함께 넣어서 비비기도 해요 ㅋ 다 되면 상에 올립니다. (밥을 비비면 모양이 너무 안나와서 사진 찍고 비볐습니다~ ^^) 오늘 국은 쑥 된장국. ..

PETA: Chapter 54 - Chinese Fur Farm Investigation (굉장히 잔인한 장면을 담고 있는 동영상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피에 관한 너무나도 슬프고 불편한 진실] 중국의 모피농장에서 산 채로 껍질이 벗겨지는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동영상 입니다. 좀 더 싼 비용으로 모피를 얻기 위해 비참한 환경에서 동물들은 사육하고 좀 더 질 좋은 모피를 얻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의 껍질을 벗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나도 잔인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외면할 수가 없군요. 몇번을 멈춰가며 겨우 봤습니다. 몇달전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 영상보다 10배 이상 처참합니다. 다시 볼 용기가 나질 않네요. 모피산업의 진실이 좀 더 빨리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서 하루 빨..

김제동 (방송인) - 기간 : 어릴 때부터 - 계기 : 감정이 있는 생명에 대한 자비심, 환경보호 - 유형 : 비건 - 활동 :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350' 캠페인 참여 - 별명 : 서래마을 채식 꼬마요정(자칭^^) 함께 식사하는 비채식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많이 배려하는 타입으로 알려져 있음 "육식 위주의 식사를 비판하진 않지만 나 자신만큼은 채식을 하고 있다." "어릴 때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을 잡는 장면을 많이 봤고 고기를 굽다가 크게 덴 적이 있어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다." "동네에서 돼지를 잡으면 울음소리가 들리고 피가 흐릅니다. 많이 먹고 살찌라고 돼지를 거세하는 것도 봤고요. 하여튼 ‘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우리집 돼지가 아니라도 오가면서 보았던 ‘아는’ 돼지, ‘면식있는’ 돼지 아..

채식인들 대부분이 이미 잘 알고 계실 내용입니다만 채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건강한 채식인들의 7가지 습관] 1. 원곡형태의 곡물과 잡곡류로 된 주식을 먹는다. - 원곡 형태의 곡물 : 현미, 통밀, 통보리 등 - 도정하지 않은 원곡 형태의 곡물에는 살아있는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 다양한 잡곡류를 함께 먹는 것은 영양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2. 콩류를 매일 섭취한다. - 곡류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 두부나 삶은 콩이 소화흡수율이 높다. - 콩 발효식품에는 노화방지 성분과 비타민 B12가 들어있다. 3. 녹황색의 신선한 야채를 즐긴다. - 철분과 각종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 잡곡밥과 야채를 즐겨 먹으면 변비에 걸리는 일..

어제 날짜(4월25일) 중앙일보에 난 기사(고기를 왜 먹지요? 의사들이 되물었습니다)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기사 원문을 보시면 '고기와 생선은 독'이라는 다소 강경한 소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입니다.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김덕희 교수 고기에 든 콜레스테롤과 지방도 문제지만 사육·유통되는 과정이 더 위험 성장호르몬과 항생제가 투여되고, 가공·유통 과정에선 보존제와 착색물질이 첨가 이런 화학물질은 내분비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생식계와 내분비계 질환 유발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황성수 박사 생선에 EPA와 DHA 성분은 소량인 반면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이 대부분 생선의 콜레스테롤 역시 육류와 마찬가지로 동맥경화 유발 생선 단백질은 혈액을 산성화 생선대신 견과류로 EPA와 DHA를 섭..

김효진 (영화배우) - 기간 : 2006년부터 - 계기 : 환경보호, ‘육식의 종말’ 읽고 육류 소비의 문제점을 인식 - 유형 : 락토오보 - 활동 : 헤지스의 에코그린 캠페인 홍보대사 동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 최근 TV에서 동물을 학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 모피 옷을 절대 입지 않겠다고 선언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에서 묵묵하게 환경보호를 실천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살도 덜 찌고, 머리도 맑아진 느낌입니다." "폭 넓은 연기 캐릭터를 위해, 모피를 반대하고 채식을 택한 동물애호가로서의 실천을 위해 혹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키려고 책을 읽어요.” "좋은 배우,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작게나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위 동영상은 피범벅이 되어 잔인하게 죽어가는 하프물범을 살리기 위해 동물자유연대에서 배포하고 있는 동영상 입니다.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사냥하는 것과 산업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냥하는 것은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 불필요한 동물살해이며 인간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아래 설명드리는 방법대로 캐나다 정부에 항의메일을 보냅시다. 단지 하프물범만을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반자연적이고 파괴적인 행위를 없애가기 위함입니다. [캐나다 정부에 항의메일을 보내는 가장 빠른 방법] http://www.animals.or.kr/harpseal/ 1.위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아래 페이지가 뜹니다. 2.페이지 왼쪽 아래 화살표 부분(편지보내기)을 클릭하세요. 3.아래 페이지가 뜨면, 이미..

완전 채식을 하는 엄마의 모유수유가 아기를 사망하게 할 수 있을까? 지난 3월30일 이런 기사가 보도되었다. 11개월 딸에 모유만 먹여 사망케 한 佛 채식주의 부부, 종신형 위기 -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772582 이 기사를 얼핏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다. - 완전채식을 하는 부부가 아기에게 모유수유만을 고집하다가 아기가 사망했다. - 검시를 해보니 비타민 B12와 비타민 A가 많이 부족했다. - 채식만으로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 그런 채식주의자가 아기에게 모유만 먹여서 아기가 죽었다. - 동물을 살리자고 채식을 고집하는 바람에 아기가 죽었다. - 채식이 범죄가 될 ..

북카페에 들렀다가 신간 중에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읽었다. 현재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미래의 트렌드도 예상해 본다는 책이다. 눈길은 끈 것은 '채식주의자가 지구를 망친다'라는 소제목이 붙은 부분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 채식을 많이 하면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는 물론 수입산 비중이 높은 곡물이나 과일을 소비하게 된다. - 제철농작물이 아니면 재배과정에서 난방유 등을 소비하게 되므로 탄소배출을 하게 된다. - 로컬푸드가 아니면 운송 과정에서 석유를 소비하기 때문에 탄소배출을 하게 된다. - 채식소비가 육식소비만큼이나 환경에 위해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하다. - 따라서 제철농작물과 로컬푸드를 먹어야 한다. - 채식은 육식과 달리 직접 길러 먹기 수월한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반환경적인 행태다. -..

나른하고 입맛이 떨어질 때 상큼한 채식요리 어떨까요? 비교적 만들기 간편해서 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요리들만 모아봤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셔서 자세한 레시피를 살펴보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브로콜리 카레볶음밥 (춤추는베니님) 표고 야채스튜 (여름지기님) 메밀전병말이 (이현맘님)

▣ '채식인 또는 채식주의자(vegetarian)'의 개념 - 동물성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고, 주로 식물성 음식만을 먹는 사람들 - 채식의 엄격도에 따라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이 있음 - 채식하는 이유 : 건강, 환경보호, 동물복지, 정신수양, 반자본주의 등 *채식인 : 육식을 피하고 식물식을 하는 사람 *채식주의자 : 채식인으로서 적극적으로 채식주의을 알리는 사람 ▣ '채식인 또는 채식주의자(vegetarian)'의 7가지 유형 [베지테리언(vegetarian), 1번부터 4번까지] 1. 비건(veg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 2.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 : 유제품은 먹는 경우 3. 오보 베지테리언(Ovo vegetarian..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우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했던 가수 이효리가, 2011년 들어 채식위주의 식사와 동물보호단체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관련 한우업계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한우업계는 이효리가 홍보대사 계약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채식주의’ 발언을 함으로써 한우소비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비록 법적인 책임은 없더라도 도덕적인 차원에서 채식주의 주장을 자제해 달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효리측은 계약이 끝난 후 건강을 위해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을 뿐 특별히 ‘채식주의’ 선언을 한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는 반응이다. 사진출처 : 이효리 트위터 ♣ 한우업계의 비난은 정당한 것, 연예인들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이러한 상반된 의견이 여러 언론에서..

무탄트메시지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말로 모건 (정신세계사, 2003년) 상세보기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참사람 부족은 사람과 식물과 동물의 관계를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식물들이 존재하는 목적은 동물과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흙을 껴안아 주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있다. 또한 대기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있다. ...... 동물이 존재하는 근본 이유는 사람에게 잡아먹히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인간의 먹이가 되어주는 데 동의하기도 한다. 동물의 존재 이유는 대기의 균형을 잡아주고, 인간의 친구가 되며, 인간이 하는 일을 돕는 데 있다. 그리고 때로 본보기가 되어 인간에게 스승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는 이러한 이해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76 대구의료원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황성수 박사는 18년째 편식을 강조하고 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도 병에 잘 걸리지 않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고치기 어려운 병도 쉽게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 육류를 먹지 말라고 하는가? 육류에는 단백질이 과다하게 많다. 몸에 필요한 양의 6~7배나 있다.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몸은 산성화되고 알레르기 질환, 골다공증 등이 생긴다. 또, 콜레스테롤이 많다. 동맥경화, 고혈압을 일으킨다. 중성지방도 적지 않다. 비만,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당뇨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게다가 육류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섬유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