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채식주의자의 아침식사
2011. 5. 3. 01:01ㆍ채식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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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주로 밥과 반찬을 막 비벼서 먹습니다.
도저히 아침 비빔밥을 끊을 수가 없어요 ㅋ
[비빔밥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1.맛있어서 웬만해선 질리지 않는다.
2.상 차리기가 편하다.
3.무의식적으로 과식하기 어렵다.(딱 그릇에 담긴 양만 먹게된다.)
4.설거지할 게 별로 없다.(씻을 그릇이 1개 아니면 2개)
5.물과 세제를 아끼게 된다.(환경보호)
6.시간이 절약된다.(차리는 시간, 설거지 시간)
*사실 저한테는 4번이 최고의 매력...ㅋㅋ
심지어는 국도 따로 담지 않고 함께 넣어서 비비기도 해요 ㅋ
다 되면 상에 올립니다. (밥을 비비면 모양이 너무 안나와서 사진 찍고 비볐습니다~ ^^)
오늘 국은 쑥 된장국. 국은 잘 안먹는 편이지만 있으면 먹기도 해요.
채소는 어머니께서 직접 키우시는 거라 무조건 먹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사방법은 꼭꼭 씹어먹기~
시간을 들여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씹어 먹습니다.
비록 한 그릇에 다 몰아 넣고 막 비볐지만, 천천히 씹어서 먹으면 하나 하나 따로 맛이 느껴집니다.
[제 아침식사의 부족한 점]
1.해조류, 견과류 부족 (다행히 종실류는 참깨가 들어가서 통과)
2.식사준비가 너무 게으른 스타일... -_-
3.뭔가 부족한 점이 더 많이 있는데 잘 모른다는 점
감사합니다. 늘 평온하시길~~~ ^^
*손가락을 클릭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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