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고기에는 동물들의 고통이 담겨져 있다.

2013. 2. 12. 14:59채식과 동물권

반응형

"현대식 축산업의 가장 큰 행운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축들이 어떻게 길러지고 처리되는지 제대로 모른다는 점이다."
- 피터 치키(Peter Cheeke), 오리건 주립대학교 축산학 교수, <축산업의 최근 쟁점들>의 저자


*관련글 : 채식의 좋은 점 - (2)동물복지 http://veganstory.com/152



효율적인 축산을 위해 뿔이 잘린 어린 소들 http://goo.gl/Smpbl


<더 많은 고기를 위해...얼마나 아플까요>

동물들이 마취없이 신체일부를 잘려나갑니다. 

새끼돼지 거세, 소뿔자르기, 병아리 부리자르기, 돼지꼬리자르기 등...

더 좋은 육질과 서로 쪼고 들이받아 상처나지 않도록 마취없이 잘라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맛은 이런 고통뒤에 오는 거랍니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소뿔을 잘라 아이들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군요. 이것은 더 많은 고기를 팔기위해 가해지는 폭력과 학대입니다. 

- Animal Arirang http://www.facebook.com/AnimalArirang


약 95%의 낙농농장들이 젖소들의 뿔을 없앤다. 소수의 작업장에서만 전기적인 제거기를 사용하고, 대부분은 뿔을 도려내고, 후벼파고, 잘라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뿔은 무감각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신경과 혈관들이 있다.

- <자연을 닮은 식사(에릭 마르쿠스)>, p194



♣ 채식하는 삶을 권하는 3가지 이유
1. 건강  http://veganstory.com/141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균형잡힌 채식의 실천으로 심신이 건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2. 
동물복지  http://veganstory.com/152

인류가 먹는 대부분의 고기는, 참혹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된 동물들이다.
3. 
지구환경  http://veganstory.com/151
인위적인 지구온난화 유발요인 중 육식(육류 생산)의 비중이 무려 51%나 된다. (월드워치연구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