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인, 채식주의자] 국내 연예인(1) 김효진, 김창완, 윤진서

2011. 4. 24. 02:32채식인,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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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영화배우)

- 기간 : 2006년부터
- 계기 : 환경보호, ‘육식의 종말’ 읽고 육류 소비의 문제점을 인식
- 유형 : 락토오보
- 활동 : 헤지스의 에코그린 캠페인 홍보대사

동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
최근 TV에서 동물을 학살하는 장면을 보고나서 모피 옷을 절대 입지 않겠다고 선언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에서 묵묵하게 환경보호를 실천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면서 몸도 가벼워지고, 살도 덜 찌고, 머리도 맑아진 느낌입니다."
"폭 넓은 연기 캐릭터를 위해, 모피를 반대하고 채식을 택한 동물애호가로서의 실천을 위해 혹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키려고 책을 읽어요.”
"좋은 배우,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작게나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김창완 (가수, 탤런트)

- 기간 : 2006년부터
- 계기 :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받는 동물과의 교감
- 유형 : 처음 6개월은 비건, 이후 페스코인 것으로 추정
- 활동 : 친환경 콘서트나 캠페인 참여

"한 촬영장에서 돼지를 보고나서 바로 고기를 끊었어요. 35도나 되는 뙤약볕에서 양철 지붕을 쳐다보고 불쌍하게 누워있는 돼지의 운명을 보고 고기를 먹을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먹는 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니까 김치를 먹는 데에서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생겨요. 결핍에서 얻는 풍요감은 또다른 세상을 접하는 것만큼이나 색다릅니다.”
 
 
 
윤진서 (영화배우)

- 기간 : 2008년부터
- 계기 : 환경에 대한 관심
- 유형 : 페스코
- 활동 : 환경연합 회원으로서 자원봉사 활동

생활 속의 환경운동을 꾸준히 실천 (린스를 쓰지 않고, 쌀뜨물을 받아뒀다가 설거지할 때 사용하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
“내 삶이 바뀌어야 주위도 바뀌고 지구가 바뀌잖아요. 당장은 불편해도 결국엔 환경과 사람이 함께 사는 길이죠.” 
“채식을 하기 위해 주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어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해요. 손에 비누칠할 때 수도꼭지를 잠깐 잠그는 것부터 실천하려고 해요.”
 
 
♣ 공개적으로 채식하는 유명인들은, 그들이 비록 개인적으로는 '채식인'이라 하더라도 결국 '채식주의자'의 역할을 한다.
* 채식인 : 채식을 하는 사람
* 채식주의자 :  채식인으로서 채식주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람





♣ 채식하는 삶을 권하는 3가지 이유
1. 건강  http://veganstory.com/141
인류 역사를 통틀어 균형잡힌 채식의 실천으로 심신이 건강해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2. 
동물복지  http://veganstory.com/152

인류가 먹는 대부분의 고기는, 참혹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된 동물들이다.
3. 
지구환경  http://veganstory.com/151
인위적인 지구온난화 유발요인 중 육식(육류 생산)의 비중이 무려 51%나 된다. (월드워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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